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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경남은행, '퇴직연금 AI 일임 운용 서비스' 출시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6.16 16:09
수정2026.06.16 16:15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사옥 (BNK금융그룹 제공=연합뉴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AI 일임 운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투자일임 업자와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하면 AI 알고리즘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춰 자산 배분과 재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제휴 투자일임 회사로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퀀팃이 참여하며,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입출금 계좌 자동이체 기반의 적립식 투자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이 투자일임 회사 전용 페이지에서 자동이체 금액과 주기를 설정하면 매월 지정한 금액이 투자일임 계좌로 자동 입금돼 AI 기반 자산 배분과 운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진 고객이 직접 적립금을 입금하거나 따로 투자 절차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이체 설정만으로 적립식 연금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AI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연금 자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일임 투자 가능 한도는 연간 9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연도로 이월할 수 있습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AI 일임 운용 서비스는 고객이 복잡한 투자 판단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연금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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