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브라질과 의료제품·화장품 규제협력 강화…시장 진출 지원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6.16 15:06
수정2026.06.16 15:07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청(ANVISA)과 의료제품·화장품 분야 규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총회와 국제의약품규제당국자(IPRP) 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주요 규제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제 규제조화 선도를 위해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에 설립됐습니다.
식약처는 총회 기간 중 브라질 국가위생감시청과 양자회의를 열고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GCORAS) 참석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결과 상호 활용·인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브라질 국가위생감시청은 한국이 개최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와 국제의약품규제기관연합(ICMRA)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밖에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와 글로벌 규제역량 강화 협력을 논의하고,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과는 규제조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산업계 전문가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협력이 국내 의료제품과 화장품의 해외 진출 확대와 국제 규제조화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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