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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양파… 47% 폭락, 농가 밭 갈아 엎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6 14:34
수정2026.06.16 18:06

[양파김치 담그는 농진원 직원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연합뉴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나 하락했습니다. 



이에 양파 농가들은 판매가가 생산비(㎏당 800원)에도 못 미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요 양파 산지인 전북 완주와 경북 김천, 전남 무안 등지에서는 양파밭을 갈아엎없습니다. 
   
국산 양파의 가격 약세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 등으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양팟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국산 양파 소비 촉진 상생 캠페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농진원 임직원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국산 양파를 사들여 이날 '양파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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