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따라잡기] '잃어버린 30년' 마침표 1%대 금리로 정상화?
SBS Biz
입력2026.06.16 13:24
수정2026.06.16 15:06
■ 통화정책 따라잡기 - 이지평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특임교수
일본 은행이 31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1995년 9월 이후 1%대의 기준금리는 처음인데요. BOJ의 금리인상을 어떻게 봐야 할지 챙겨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특히 과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공포를 체감했던 국내 투자자들에게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경제 전문가인, 이지평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특임교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0.75%에서 1%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금리 수준인데요. 일본은행이 이렇게 금리 정상화에 나서는 가장 큰 배경은 무엇입니까?
- 31년만에 최고 BOJ 금리 인상…배경은?
- 물가·임금 상승세…초저금리 정상화 본격화
- 디플레이션 탈출’ 자신감…BOJ 금리 1% 가능성
- 일본 경제 아베노믹스 종료…"정상화 과정"
- 점진적 금리인상·YCC 폐기·국채매입 규모 축소
- BOJ, 31년만에 최고 금리…엔캐리 청산 경계감↑
- BOJ "양적긴축은 내년 4월 중지"
Q. 최근 들려오는 뉴스를 보면 일본의 기본급이 33년 만에 최장 상승. 일본의 1분기 GDP 숫자도 긍정적이었고, 경상수지도 흑자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이 다카이치 총리 하의 일본 경제가 체질 변화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BOJ 디플레이션 탈출 자신감…금리 정상화 속도
- 일본, 임금·물가 선순환 기대…체질 개선 시험대
- 경제 회복 신호에도 성장동력은 여전히 과제
- 일본 GDP 개인소비 비중 50%…회복속도 더뎌
- 日 임금상승,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지 확인 필요
- 日 인구 감소와 고령화…잠재성장률 1%대
- 日 제조업 경쟁력 약화…中 추격, 한-대만과 경쟁
- "과거처럼 일본 수출이 경제 전체 이끌지 못해"
- 최근 日 경상수지 흑자, 투자 수익 비중 더 커
- "디플레이션 탈출은 진행형, 성장엔진은 미완성"
Q. 사실 절대적인 금리 수준만 보면 1%도 높은 금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일본 경제에서는 '1%'가 상징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데요. 일본 경제 입장에서 이번 금리 인상이 갖는 역사적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BOJ 1% 금리…'잃어버린 30년' 마침표?
- 日 금리인상, 디플레이션 시대 종료 선언
- 초저금리 일본의 귀환…통화정책 정상화
- "1% 금리 감당할 만큼 정상화 됐다"
- 1%의 상징성…비상체제에서 정상체제로
- "세계 마지막 초저금리 국가의 퇴장"
Q. 일본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250%를 넘는 대표적인 부채 국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계속 추진할 수 있을 만큼 일본 재정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상황입니까?
- 日 정부부채 GDP 대비 200%…세계 최고
- 일본, 미국식 고금리 체제는 쉽지 않을 것
- 日 재정, 1% 금리는 감당 가능…고금리는 부담
- GDP의 200% 국가부채…BOJ도 속도조절 불가피
- 일본 장기국채 금리 급등…재정 부담 경고음
- 금리 정상화는 가능, 급격한 긴축은 어려워
Q. 과거 아베노믹스 시절에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초저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BOJ는 30년 만에 금리인상 카드를 꺼냈지만, 다카이치 정부는 지난해 말 20조 엔이 넘는 경기부양책과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경까지 편성했습니다. 한쪽은 긴축, 한쪽은 확장인데요. 일본 경제는 지금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입니까? 물가 안정입니까, 성장입니까?
- 다카이치, 금리 인상과 재정 확대의 딜레마?
- 日 물가 안정도 중요…성장 모멘텀 유지도 필요
- 日, 물가보다 성장에 무게…정상화+부양 병행
- BOJ는 금리 인상, 다카이치 정부는 재정 확대
- 일본, 30년 만의 임금·물가 선순환 유지가 우선
- 방향성은 긴축보다 성장…"日 정책 조합 지속"
- 日, 중동 사태 28조원 추경…예산안 통과
Q. 일각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을 두고 아베노믹스로 인한 '잃어버린 30년의 종료 선언'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박사님께서는 일본 경제가 정말 디플레이션 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십니까?
- BOJ 금리인상, 아베노믹스와의 결별?
- 日 디플레 탈출 진전…성장시대 진입은 아직
- 日, 4월 실질임금 1.9% 증가…4개월 연속↑
- 잃어버린 30년' 종료 선언보다 '시험대'
- 日 금리인상은 출발점…진짜 평가는 이제부터
- 日 디플레이션의 본질은 '물가 정체 30년'
- 일본 정서, '가격 안 오른다'는 심리 고착화
- 日 실질임금 4년째 마이너스…"물가 못 따라가"
Q. 일본의 금리 인상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금리 엔화를 빌려 투자하던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움직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한국 증시와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BOJ 금리인상…엔-캐리 트레이드 변수 부상
- 일본 금리인상, 韓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 엔화 상대적 강세 땐 韓 수출경쟁력 개선 효과
- "일본 금리인상 자체보다 BOJ 발언 중요"
- 엔캐리 청산? 아직은 '부분 조정' 전망
- BOJ 금리보다 엔화 강세 여부가 핵심
- 일본 기준금리 1%…주요국과 금리 격차 여전
- "추가 금리 인상 시그널…캐리 자금 이동 가능"
Q. 시장에서는 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로 금리가 1% 수준까지 올라간다면 엔화 가치와 일본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십니까?
- BOJ 금리 인상, 엔화 강세 압력 높일까?
- 엔고 전환 가능성…美 금리 향방이 변수
- 일본, 엔고 부담보다 내수 회복 효과 주목
- 엔화 추가 강세, 미일간 금리 격차 확대 여부
Q.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과, 1% 수준이 사실상 이번 사이클의 종착역이라는 전망이 맞서고 있습니다. 향후 1~2년간 일본 금리의 최종 도착점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무엇일까요?
- 향후 추가 BOJ 금리인상 가능성은?
- BOJ 중요하게 보는 지표 물가보다 임금
- 엔화의 급격한 강세 시 추가 인상 불가능
- "BOJ 최종금리 1~1.5% 전망 우세"
- 日 통화정책 핵심 변수, 임금·엔화·Fed
- BOJ 금리인상, 속도보다 지속성에 주목
- 日 금리 정상화…고금리 시대는 제한적
- "금리 자체보다 1% 금리 견디는 체력 중요"
Q. 특히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가 상장 1년 반 만에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급부상하면서 일본 증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잃어버린 반도체 강국'으로 평가받던 일본이 다시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일학개미들 관심…키옥시아 시총 1위 부상
- 키옥시아 급부상…일본 반도체 재평가
- 닛케이 첫 69,000 돌파…"종전 호재"
- 미·이란 종전에 다카이치 “큰 발걸음, 환영”
- 日 반도체, '패권 회복'보다 '공급망 복귀'
- 일본, 과거 D램 강국 아닌 공급망 핵심국가
- AI 시대 수혜…일본 반도체 존재감 확대
Q. 박사님께서는 오랫동안 일본 경제를 연구해 오셨는데요. 지금 일본 경제를 바라보면서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고 느끼는 변화가 있으십니까?
- 장기 침체에 빠졌던 일본 경제, 달라질까?
- "日 디플레 탈출, 성장시대는 검증 필요"
- "잃어버린 30년 종료 여부, 3~5년이 결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은행이 31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1995년 9월 이후 1%대의 기준금리는 처음인데요. BOJ의 금리인상을 어떻게 봐야 할지 챙겨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특히 과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공포를 체감했던 국내 투자자들에게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경제 전문가인, 이지평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특임교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0.75%에서 1%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금리 수준인데요. 일본은행이 이렇게 금리 정상화에 나서는 가장 큰 배경은 무엇입니까?
- 31년만에 최고 BOJ 금리 인상…배경은?
- 물가·임금 상승세…초저금리 정상화 본격화
- 디플레이션 탈출’ 자신감…BOJ 금리 1% 가능성
- 일본 경제 아베노믹스 종료…"정상화 과정"
- 점진적 금리인상·YCC 폐기·국채매입 규모 축소
- BOJ, 31년만에 최고 금리…엔캐리 청산 경계감↑
- BOJ "양적긴축은 내년 4월 중지"
Q. 최근 들려오는 뉴스를 보면 일본의 기본급이 33년 만에 최장 상승. 일본의 1분기 GDP 숫자도 긍정적이었고, 경상수지도 흑자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이 다카이치 총리 하의 일본 경제가 체질 변화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BOJ 디플레이션 탈출 자신감…금리 정상화 속도
- 일본, 임금·물가 선순환 기대…체질 개선 시험대
- 경제 회복 신호에도 성장동력은 여전히 과제
- 일본 GDP 개인소비 비중 50%…회복속도 더뎌
- 日 임금상승,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지 확인 필요
- 日 인구 감소와 고령화…잠재성장률 1%대
- 日 제조업 경쟁력 약화…中 추격, 한-대만과 경쟁
- "과거처럼 일본 수출이 경제 전체 이끌지 못해"
- 최근 日 경상수지 흑자, 투자 수익 비중 더 커
- "디플레이션 탈출은 진행형, 성장엔진은 미완성"
Q. 사실 절대적인 금리 수준만 보면 1%도 높은 금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일본 경제에서는 '1%'가 상징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데요. 일본 경제 입장에서 이번 금리 인상이 갖는 역사적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BOJ 1% 금리…'잃어버린 30년' 마침표?
- 日 금리인상, 디플레이션 시대 종료 선언
- 초저금리 일본의 귀환…통화정책 정상화
- "1% 금리 감당할 만큼 정상화 됐다"
- 1%의 상징성…비상체제에서 정상체제로
- "세계 마지막 초저금리 국가의 퇴장"
Q. 일본은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250%를 넘는 대표적인 부채 국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계속 추진할 수 있을 만큼 일본 재정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상황입니까?
- 日 정부부채 GDP 대비 200%…세계 최고
- 일본, 미국식 고금리 체제는 쉽지 않을 것
- 日 재정, 1% 금리는 감당 가능…고금리는 부담
- GDP의 200% 국가부채…BOJ도 속도조절 불가피
- 일본 장기국채 금리 급등…재정 부담 경고음
- 금리 정상화는 가능, 급격한 긴축은 어려워
Q. 과거 아베노믹스 시절에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초저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BOJ는 30년 만에 금리인상 카드를 꺼냈지만, 다카이치 정부는 지난해 말 20조 엔이 넘는 경기부양책과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경까지 편성했습니다. 한쪽은 긴축, 한쪽은 확장인데요. 일본 경제는 지금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입니까? 물가 안정입니까, 성장입니까?
- 다카이치, 금리 인상과 재정 확대의 딜레마?
- 日 물가 안정도 중요…성장 모멘텀 유지도 필요
- 日, 물가보다 성장에 무게…정상화+부양 병행
- BOJ는 금리 인상, 다카이치 정부는 재정 확대
- 일본, 30년 만의 임금·물가 선순환 유지가 우선
- 방향성은 긴축보다 성장…"日 정책 조합 지속"
- 日, 중동 사태 28조원 추경…예산안 통과
Q. 일각에서는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을 두고 아베노믹스로 인한 '잃어버린 30년의 종료 선언'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박사님께서는 일본 경제가 정말 디플레이션 시대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십니까?
- BOJ 금리인상, 아베노믹스와의 결별?
- 日 디플레 탈출 진전…성장시대 진입은 아직
- 日, 4월 실질임금 1.9% 증가…4개월 연속↑
- 잃어버린 30년' 종료 선언보다 '시험대'
- 日 금리인상은 출발점…진짜 평가는 이제부터
- 日 디플레이션의 본질은 '물가 정체 30년'
- 일본 정서, '가격 안 오른다'는 심리 고착화
- 日 실질임금 4년째 마이너스…"물가 못 따라가"
Q. 일본의 금리 인상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금리 엔화를 빌려 투자하던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움직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한국 증시와 금융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 BOJ 금리인상…엔-캐리 트레이드 변수 부상
- 일본 금리인상, 韓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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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금리인상 자체보다 BOJ 발언 중요"
- 엔캐리 청산? 아직은 '부분 조정' 전망
- BOJ 금리보다 엔화 강세 여부가 핵심
- 일본 기준금리 1%…주요국과 금리 격차 여전
- "추가 금리 인상 시그널…캐리 자금 이동 가능"
Q. 시장에서는 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로 금리가 1% 수준까지 올라간다면 엔화 가치와 일본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십니까?
- BOJ 금리 인상, 엔화 강세 압력 높일까?
- 엔고 전환 가능성…美 금리 향방이 변수
- 일본, 엔고 부담보다 내수 회복 효과 주목
- 엔화 추가 강세, 미일간 금리 격차 확대 여부
Q.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이제 시작이라는 전망과, 1% 수준이 사실상 이번 사이클의 종착역이라는 전망이 맞서고 있습니다. 향후 1~2년간 일본 금리의 최종 도착점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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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J 최종금리 1~1.5%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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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히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 키옥시아가 상장 1년 반 만에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급부상하면서 일본 증시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잃어버린 반도체 강국'으로 평가받던 일본이 다시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일학개미들 관심…키옥시아 시총 1위 부상
- 키옥시아 급부상…일본 반도체 재평가
- 닛케이 첫 69,000 돌파…"종전 호재"
- 미·이란 종전에 다카이치 “큰 발걸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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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과거 D램 강국 아닌 공급망 핵심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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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사님께서는 오랫동안 일본 경제를 연구해 오셨는데요. 지금 일본 경제를 바라보면서 '이번에는 정말 다르다'고 느끼는 변화가 있으십니까?
- 장기 침체에 빠졌던 일본 경제, 달라질까?
- "日 디플레 탈출, 성장시대는 검증 필요"
- "잃어버린 30년 종료 여부, 3~5년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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