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계란값 고공행진에…이마트 5년만에 미국산 판다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6.16 11:24
수정2026.06.16 14:38

[앵커]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마트에서 수입산 계란 매대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5년 만에 미국산 계란을 팔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한나 기자, 언제부터 판매되는 건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점포에서 미국산 계란 3만 판을 판매합니다.

이마트가 수입산 계란을 판매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30개 한판에 5천 원대로 국산 계란보다 25% 정도 저렴하지만 한 명당 한 판으로 구매가 제한됩니다.

앞서 일부 마트에 수입산 계란이 풀렸지만 곧바로 매진되며 지금은 재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롯데슈퍼는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계란을 5천99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재고가 바닥을 보였고, 홈플러스도 지난달 태국산 4만 6천여 판에 이어 미국산 1만 6천여 판을 판매했습니다.

[앵커]

브라질산 계란도 처음으로 수입된다고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브라질산 130만여 개를 수입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3천만여 개 수입산 계란을 들여온단 계획인데요.

이미 3분의 1을 지난주까지 수입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계란값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국내산 특란 30구의 평균 가격은 7천400원대로 올랐고 계란 종류와 판매처에 따라 9천 원에 육박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한나다른기사
회생 들어간 메가박스…롯데시네마 빅딜 위기
오뚜기, '함태호 홀' 개관…창업자 철학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