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트럼프, 서명식 전에 종전MOU 내용 공개할 수도"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6.16 10:35
수정2026.06.16 10:39
[밴스 미 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서명식이 예정돼있는 오는 19일 전에 이란과의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이미 종전 MOU에 전자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서명식은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종전 MOU 내용이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은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 통행료 부과 등 합의 내용에 대한 양측의 해석은 이미 엇갈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9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이 무료로 개방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란은 추가 협상을 하는 60일 간의 유예기간에만 자유항행을 허가하고 이후 통행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어서 큰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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