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보험업계 최초 'AI 과실판정 시스템' 도입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6.16 10:19
수정2026.06.16 10:21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블랙박스 영상활용 인공지능(AI) 과실판정 시스템'을 어제(15일) 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은 고객이 사고접수 시 전송 받은 관련 URL을 접속 후,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사고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평균 5초 내에 과실 결과 및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입니다.
DB손보는 이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총 20개월간 약 7만건의 사고 건을 AI 시스템을 통해 시뮬레이션 및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과실분석 정확도를 평균 92.4%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DB손보는 현재 차대차 사고 유형에 대한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보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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