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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33도 무더위…오존, 자외선 유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6 09:47
수정2026.06.16 09:49

[1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카페 마노르블랑을 찾은 관광객이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16일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덥겠습니다. 

이날 서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 드는 상황이라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31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대전과 광주는 32도, 인천과 대구는 31도, 울산과 부산은 28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온다습한 남동풍 부는 가운데 낮 동안 대기 하층 공기가 뜨거워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기류가 수렴하는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전북(북동부 제외), 전남북부에 5∼20㎜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고농도일 때 피부와 호흡기 등을 자극해 건강에 나쁜 오존은 이날 경기북부에서 '매우 나쁨', 나머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충남·전북·전남·경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나머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은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 '높음'은 1∼2시간 햇볕을 맞으면 피부에 화상이 생길 수 있을 정도에 해당합니다. 

제주 비는 17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산지 5∼20㎜, 산지를 제외한 지역 5∼10㎜입니다. 

18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며 특히 이날 밤에서 17일 새벽 사이 전남해안과 제주해안은 해수면 높이가 특히 높아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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