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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장 오늘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다시 반도체 주도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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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6.16 07:46
수정2026.06.16 13:22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이제는 사이드카가 정말 일상이 된 것 같은 상황입니다.



어제(15일) 국내증시에 종전 훈풍이 불며 양대 지수 모두 올랐는데, 특히 코스피는 장중에 또 한 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도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만큼 오늘(16일) 추가적인 강세 기대해 봅니다.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 5.2% 올라 8545선.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상승폭이 작았습니다.

0.5% 가까이 올랐는데 반도체 소부장단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영향을 받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들이 돌아오는 걸까요?

어제도 외국인은 9800억 원 넘는 사자세를 기록했습니다.

5월 초 이후 한 달 만에 이틀 연속 순매수입니다.

여기에 기관도 54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개인만 1조 49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만 매도 우위였습니다.

82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16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도 6164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25위권까지 일제히 상승 불 켰습니다.

반도체 투톱 역시 강했습니다.

노무라증권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 59만 원, SK하이닉스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주 전반적으로 재평가받았는데요.

삼성전기가 16.6%, 삼성생명이 9.7%, 삼성물산 14.6% 급등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는 전 거래일 강했던 반도체 소부장쪽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까지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HPSP는 17% 가까이 뛰었고 2차전지, 로봇 대표주등이 강했습니다.

환율은 떨어졌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8원 70전 내린 1511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소식에 환율 1510원대로 내렸지만 이후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다만 양측이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관측 속에 신경전도 계속 이어진 점은 달러 매수 심리를 어느 정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외환율은 1516원 40전 기록했는데 오늘 환율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국과 이란 종전 소식에 국제 유가 하락이 예상되면서 연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항공주가 급등했습니다.

간밤 국제유가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수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항공주도 결국 믿을 건 실적뿐이라며 대한항공을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수요 부진이 감지되지 않고 유가도 진정된다면 항공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텐데, 단거리 여객 노선은 전쟁 이후에도 운임 인상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3분기까지는 LCC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접근을 권했습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에서의 운임 인상과 화물 운임 상승으로 2분기 별도 영업이익 흑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증익 폭이 가팔라질 것이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 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일정입니다.

우리나라 5월 수출입물가지수 확인하시고 중국의 경제 지표들도 체크하시고요.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한편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일부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오늘 반도체 섹터 강세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상승세 이어질지 체크하시죠.

간밤 뉴욕증시가 종전 합의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뛰었기 때문에 오늘도 국내증시 반도체가 주도하는 장세가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오늘 신고가 돌파할 수 있을까요?

사이드카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과연 오늘까지도 급등이 나올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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