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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KB증권 "LG이노텍,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6.16 06:52
수정2026.06.16 10:24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5일)저녁, 뜨거웠던 특징주들 먼저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LG이노텍입니다.

KB증권이 목표주가 200만 원을 유지하면서 강한 실적 기대감을 내놨는데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배 늘어난 2천억 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근 15년간 가장 비수기인 2분기에 2천억 원을 넘긴 건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전망 배경은 두 가지로 꼽히는데요, 아이폰의 AI 시리 생태계 확장으로 카메라 부품 출하가 매 분기 예상을 뛰어넘고 있고, AI 반도체 기판 사업은 가동률이 100%에 도달하며 판가까지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 대형 고객사들의 투자비 지원과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서버용 고밀도 기판 매출이 올해 1400억 원에서 2030년에는 2조 1천억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부품 회사에서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구조적 체질 변화가 진행 중입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어제 항공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마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를 발표하면서 기나긴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정상적으로 열리고,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항공사들의 가장 큰 비용 부담인 유가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졌는데요.

아시아나항공 저녁에도 13%대 급등하며 강세 이어갔습니다.

석 달 넘게 지속됐던 이란 전쟁에 대한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500선에 안착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그 열기가 더 불이 붙으면서 애프터마켓, 기준가 대비로 6.16%, 한국거래소 종가대비로도 1.11% 더 오르면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 살펴보시면, 그간 외국인 매도 압력이 집중됐던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 5.89% 상승, SK하이닉스는 7.9%대 급등했고, SK스퀘어도 4.86% 올랐습니다.

삼성전기 등 기판주도 함께 올랐는데, 어제저녁에도 16% 넘는 급등세 보이면서 주당 200만 원 선을 넘어섰고, 현대차까지 7%대 상승하면서 65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대부분 종목들 오른 가운데, 전 거래일에 상한가로 마감됐던 원익IPS만 이중에서는 2%대 약세 보였고, 알테오젠은 3.86%, 에코프로 형제들도 10%대, 8%대 급등세 보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7%대 오르는 등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 안에서는 혼조세 보였습니다.

종전 기대감에 돌아온 외국인, 과연 오늘(16일)장 출발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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