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시장협회 "금 안전자산 지위 견고"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16 06:48
수정2026.06.16 06:51
런던금시장협회(LBMA)의 루스 크로웰 CEO는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지위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로웰 CEO는 "금은 위기의 순간마다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제는 금을 단순히 '안전자산'이라는 꼬리표만으로 묶어두기에는 그 그릇이 너무 작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은 금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는 부분적으로 미국 달러화의 역할 변화 때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로웰 CEO는 "금은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라며 "금이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의 비중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그 누구의 부채도 아니라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를 대체할 자산을 찾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금의 역할과 매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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