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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호르무즈 개방되면 유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16 06:43
수정2026.06.16 06:47


미국의 에너지 컨설팅업체 SVB 에너지 인터내셔널의 사라 바크슈리 창립자는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된다면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크슈리 창립자는 "아직 100% 낙관적일 수는 없다"며 "이번 종전 합의 발표가 전쟁 시작 이후 가장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수많은 '만약(가정)'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종 합의를 위한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남아있기도 하다"며 "또한 호르무즈 해협은 금요일에 합의안 서명이 이뤄져야 비로소 개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크슈리 창립자는 "따라서 여전히 많은 변수가 일어날 수 있다"며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해협이 실제로 개방된다면 산유국들이 전쟁 이전 수준의 생산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미 해당 지역에 재고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그 재고 물량부터 즉시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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