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끝낸 美·이란…트럼프 "19일 호르무즈 개방"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6.16 05:55
수정2026.06.16 10:06
[앵커]
협상 타결을 선언한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에 전자 방식으로 서명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서명식은 상징적인 대면 행사가 될 전망인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슬기 기자, 양측이 이미 서명을 했다고요?
[기자]
네,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 수석 대표인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CBS 방송에 출연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 MOU에 전자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보장하는 내용"이라며 "이번 주 안으로 MOU 전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MOU 서명에 대한 대가로 동결자금 해제나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CNN, 로이터 등 다른 외신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종전 MOU 문서에 전자 서명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식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예전처럼 무료로 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죠?
[기자]
맞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서명식이 열리는 오는 19일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합의를 이뤘고 거기엔 통행료가 없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서는 "종전 MOU에서 이란의 해협 통행료 징수권이 인정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보도가 나와 후속 논의과정의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협상 타결을 선언한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에 전자 방식으로 서명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서명식은 상징적인 대면 행사가 될 전망인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슬기 기자, 양측이 이미 서명을 했다고요?
[기자]
네,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 수석 대표인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CBS 방송에 출연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 MOU에 전자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보장하는 내용"이라며 "이번 주 안으로 MOU 전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MOU 서명에 대한 대가로 동결자금 해제나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CNN, 로이터 등 다른 외신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종전 MOU 문서에 전자 서명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식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국 협상 대표인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예전처럼 무료로 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죠?
[기자]
맞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 "서명식이 열리는 오는 19일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합의를 이뤘고 거기엔 통행료가 없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이 무료로 개방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서는 "종전 MOU에서 이란의 해협 통행료 징수권이 인정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보도가 나와 후속 논의과정의 험로를 예고했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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