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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5년 만에 회사채 발행 추진…최소 30조원 규모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6.16 04:27
수정2026.06.16 10:10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30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설 전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이날 최소 200억 달러(약 30조3천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권 만기는 2∼30년이며, 최장기물 금리는 국채 대비 0.9%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으로, 이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미지급 부채를 상환할 예정입니다.

로버트 시프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가 장기 채권 발생을 통해 현재 AA 등급인 신용등급을 낮추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략적 AI 파트너십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50억 달러 상당의 인텔 지분을 인수했고, 앤트로픽에는 10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오픈AI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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