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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냉방 수요 겨냥…선풍기·써큘레이터 신제품 출시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6.15 17:55
수정2026.06.15 18:03


샤오미코리아가 여름철 냉방 수요를 겨냥해 스마트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전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늘(15일) ‘mijia 스탠딩 선풍기 Pro 슬림’과 ‘Xiaomi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 모두 ‘Xiaomi Home’ 앱을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으며, 구글 홈과 아마존 알렉사 연동도 지원합니다.

샤오미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 선풍기 판매량은 하루 평균 약 1천 대 수준입니다. 회사 측은 AIoT와 스마트홈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관련 제품군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ijia 스탠딩 선풍기 Pro 슬림은 두께 8.7cm의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존 제품(23.9cm) 대비 약 63% 얇아졌으며, 수납 케이스를 기본 제공해 캠핑 등 야외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7개의 에어포일형 날개를 적용해 최대 25㎥/min의 풍량과 최대 14m 거리까지 바람을 전달하며, 자연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8가지 자연풍 모드를 지원합니다.

USB-C 전원을 지원해 기본 제공 어댑터뿐 아니라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2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합니다. 최저 풍속 기준 소음은 26.8dB(A)입니다.

함께 출시된 Xiaomi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는 시간당 최대 1,440㎥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며, 회사 측은 실내 공기를 약 2분 만에 순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은 최대 13m까지 바람을 보내고 상하 100도, 좌우 120도 범위의 3D 회전을 지원합니다. 창문 환기 보조나 에어컨과의 연계 운용을 통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온·습도 센서와 에어컨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실내 온도가 27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끄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mijia 스탠딩 선풍기 Pro 슬림의 권장소비자가는 16만6,800원이며, Xiaomi 스마트 스탠딩 에어 써큘레이터는 10만6,800원입니다.

선풍기 Pro 슬림은 이날부터 샤오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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