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5천300억 규모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15 17:05
수정2026.06.15 17:43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5천300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 발전소 건설사인 셉코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합니다. 또한 스팀터빈과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도 직접 제작·공급할 예정입니다.

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km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870MW 규모로 건설됩니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입니다.

발주처는 한국서부발전과 카타르 네브라스파워, 에미리트 유틸리티 개발회사, 바흐완 인프라 서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입니다.



해당 발전소는 완공 이후 오만 남부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주했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중동 지역 추가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신고가 행진 동탄…서울 집값 상승세 번졌다
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5천300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