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닛케이지수, 첫 69,000 돌파…"종전, 日경제에 호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15 16:42
수정2026.06.15 16:45

[도쿄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일본 증시 대표 지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69,000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9% 오른 69,317.50에 마감했는데, 이는 종가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 입니다.

장중 한때 최고치 69,682를 넘어서기도 했는데, 닛케이지수가 장중은 물론이고 종가 기준으로 69,000대를 넘어선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는 지난 3일 기록한 68,402입니다.

시장 전체를 반영하는 도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기반 종합주가지수 토픽스(TOPIX)도 4,027.15로 장 중 한때 최고치를 웃돌았으며,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3999.60에 장을 마쳤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란 전쟁 종결 합의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을 받았던 종목으로 매수세가 폭넓게 퍼져나간 영향이라고 해설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명시한 뒤 원유 선물 가격이 급락해 석유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 경제에 호재라는 인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레미콘 노사 운송비 인상 합의…휴업 8일 만에 종료
100일간 호르무즈에 갇힌 한국 선박 24척 '출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