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카카오 직원정보 유출…AI 위탁 교육업체 털렸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6.15 15:22
수정2026.06.15 15:50
[앵커]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들이 위탁 교육을 맡긴 AI 교육업체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의 이름뿐 아니라 직무와 직책까지 유출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자 노조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동필 기자, 어디서 유출된 겁니까?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사내 AI, S/W 교육을 맡은 외부 위탁업체인 데이원컴퍼니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업체는 삼성과 LG, SK, 현대차, 카카오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용하는 교육 플랫폼인 만큼, 다수 기업 직원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항목은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비밀번호 외에 소속 기업의 직무와 직책 등입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누군가 탈취한 마스터 계정 키값을 통해 지난 5월 9일 서비스에 침입했고, 어떻게 탈취됐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8일 유출을 인지한 뒤 방지 조치를 마쳤고, 9일 정부에 신고하면서 기업들에게도 유출 여부를 통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데이원컴퍼니는 과기부, KISA와 함께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직무나 직책까지 유출됐다면 2차 피해 위험도 커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사내 교육을 맡았던 만큼 직무나 직책도 고스란히 유출돼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피싱 사기가 더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 삼성전자 노조에서도 우려를 표하며 사측에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관리감독 미흡으로 직원들이 2차 피해 위험에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규모와 유출항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2차 피해방지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업체 보안을 전면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들이 위탁 교육을 맡긴 AI 교육업체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의 이름뿐 아니라 직무와 직책까지 유출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자 노조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동필 기자, 어디서 유출된 겁니까?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사내 AI, S/W 교육을 맡은 외부 위탁업체인 데이원컴퍼니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업체는 삼성과 LG, SK, 현대차, 카카오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용하는 교육 플랫폼인 만큼, 다수 기업 직원의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항목은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비밀번호 외에 소속 기업의 직무와 직책 등입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누군가 탈취한 마스터 계정 키값을 통해 지난 5월 9일 서비스에 침입했고, 어떻게 탈취됐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8일 유출을 인지한 뒤 방지 조치를 마쳤고, 9일 정부에 신고하면서 기업들에게도 유출 여부를 통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데이원컴퍼니는 과기부, KISA와 함께 정확한 유출 규모와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직무나 직책까지 유출됐다면 2차 피해 위험도 커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사내 교육을 맡았던 만큼 직무나 직책도 고스란히 유출돼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피싱 사기가 더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이와 관련 삼성전자 노조에서도 우려를 표하며 사측에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관리감독 미흡으로 직원들이 2차 피해 위험에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규모와 유출항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2차 피해방지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업체 보안을 전면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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