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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신차용 타이어 공급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6.15 11:53
수정2026.06.15 12:01

[넥센타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 제공=연합뉴스)]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The new Grandeur)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15일 밝혔습니다. 공급하는 제품은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입니다.



엔페라 슈프림 S는 넥센타이어의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 기술을 적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줄였습니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저소음 패턴 설계로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우수한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AI 기반 하중 분산 설계와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뛰어난 그립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공기역학적 사이드월 디자인으로 연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넥센타이어는 7세대 그랜저 초기형 모델에 이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현대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앞서 현대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국내 최초 양산 수소전기 SUV '디 올 뉴 넥쏘'에도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로 다시 한번 선정된 것은 엔페라 슈프림 S의 정숙성과 주행 성능이 플래그십 세단의 높은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38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원재료비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인해 수익성 압박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관련해 유럽 현지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려 유통망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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