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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도 AI 전환 사활…전문인력 찾는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15 10:00
수정2026.06.15 10:12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은행, 증권 등 전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도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서며 AI 도입에 박차를 가합니다.



오늘(1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획' 분야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수혈에 나섰습니다.

채용 예정 직급은 전문임기제 나급으로,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최대 연 8661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포지션은 AI 전문 인력을 위한 자리입니다. AI 플랫폼 구축이나 컨설팅, 데이터 분석·모델링 및 플랫폼 구축,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알고리즘 모델 개발 등 인공지능 관련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공무원 지원자라면 2년 이상의 AI 관련 경력이 필요하며, 민간 출신일 경우에는 최소 6년 이상의 직무 분야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채용 후에는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실에서 기관 특화 AI 서비스 발굴과 기관 내 AI 도입 사업 기획 등 금융위 AI 업무 전반을 도맡게 됩니다.

특히, 범정부 AI 협의체 활동 참여 등 AI 관련 대외 협력 업무도 맡게 됩니다. 다시 말해, 금융위원회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업무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8년 6월까지 약 2년간 근무하게 됩니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를 찾아 "지금 세계는 단순한 기술경쟁을 넘어 산업의 질서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AI 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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