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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소비기한 임박 식품 '마감할인'…"20% 이상 싼 가격으로"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6.15 09:30
수정2026.06.15 10:25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 협력해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마감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픽업 서비스를 통한 판매를 지원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마감할인 판매 지원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달플랫폼, 식품업계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소비기한 임박 식품, 판매되지 않은 제품 등의 재고 정보를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음식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는다는 취지입니다.

배민은 앱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내 ‘마감할인’ 메뉴를 마련하고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할인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 촉진을 돕고, 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통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마감할인 판매 지원에는 현재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서울과 인천, 광주, 세종 등 지역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고객들은 오후 8시 이후부터 각 매장 마감시간까지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향후 서비스 지역 확장은 물론, 베이커리 외 일반 외식업종 대상으로도 마감할인 판매 지원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안내해 자원 낭비를 막고, 고객과 외식업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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