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피에르 페라구 "스페이스X 목표가 165달러"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15 06:47
수정2026.06.15 10:3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피에르 페라구 "스페이스X 목표가 165달러"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죠.
스페이스X는 공모가 대비 무려 19% 급등하며, 단숨에 시총 2조달러를 넘겼는데요.
머스크 CEO도 이번 상장으로 세계 최초 조만장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하지만 월가에서는 향후 전망을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 피에르 페라구는 스페이스X의 목표가로 165달러를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매출이 2030년에 2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봤는데요.
들어보시죠.
[피에르 페라구 / 뉴스트리트 리서치 이사 : 현재 스페이스X 기업 가치의 약 절반은 인공지능(AI)과 우주의 결합에서 나옵니다. 오늘날 우주 사업은 엄청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금 창출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저희는 스페이스X의 매출이 2030년에 2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관사 신디케이트가 제시하는 것보다는 낮은 성장률이지만, 이 정도 성장 수준만으로도 회사는 더 이상의 추가 자금 조달 없이 자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더 빨리 성장하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다시 시장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금은 주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데 쓰이게 될 것입니다.]
◇ 로스 거버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기정사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로스 거버는 두 기업의 합병이 기정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합병 기대감이 테슬라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로스 거버 / 거버 가와사키 웰스 CEO : 저는 스페이스X 주식을 팔지 않을 것입니다. 10년 뒤 제 아이가 20살이 됐을 때의 삶을 생각해 보면 우주에 가는 것이 뉴저지에 가는 것보다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10년 뒤에는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동하는 것이 우주로 가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기정사실입니다. 이는 테슬라 주가를 지지해줄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차피 테슬라가 스페이스X에 인수될 것이라면 굳이 테슬라 주식을 팔고 싶어 하지 않을 테니까요. 테슬라가 스페이스X에 인수되거나 합병될 것이라는 인식이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 KKR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
지난주 뉴욕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죠.
이번 주에는 이 변동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KKR의 앨리사 우드 파트너는 무조건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앨리사 우드 / KKR 파트너 :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오늘날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회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환경에서도 반드시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복잡성이 커진 시기에 관망세를 유지하며 잠재적 수익을 포기하는 것은 투자자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입니다. 따라서 사모신용이나 AI 및 소프트웨어 등 여러 가지 우려가 커지고 있더라도 이와 같은 시장에서 오히려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 HSBC "美증시 최고로 낙관적…촉매제 필요 없어"
글로벌 투자은행 HSBC의 전략가는 미국 증시에 대해 이미 최고로 낙관적이라며, 이보다 더 낙관적일 순 없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하락한다면 무조건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고요.
더 오르기 위한 촉매제도 따로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맥스 케트너 / HSBC 수석 멀티에셋 전략가 : 저는 이미 최고로 낙관적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더 낙관적일 수는 없습니다. 지난 5~6거래일 같은 날들을 보면서 저가 매수를 하라고 말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지만, 정작 제게는 저가 매수를 할 남아있는 자금이 없습니다.별도의 촉매제가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특히 미국에서 더 높은 환경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구조적으로 더 높은 명목 성장과 구조적으로 더 높은 매출 성장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들의 마진에 변화가 없다면 실적은 계속해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 피에르 페라구 "스페이스X 목표가 165달러"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죠.
스페이스X는 공모가 대비 무려 19% 급등하며, 단숨에 시총 2조달러를 넘겼는데요.
머스크 CEO도 이번 상장으로 세계 최초 조만장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하지만 월가에서는 향후 전망을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 피에르 페라구는 스페이스X의 목표가로 165달러를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매출이 2030년에 2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봤는데요.
들어보시죠.
[피에르 페라구 / 뉴스트리트 리서치 이사 : 현재 스페이스X 기업 가치의 약 절반은 인공지능(AI)과 우주의 결합에서 나옵니다. 오늘날 우주 사업은 엄청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금 창출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저희는 스페이스X의 매출이 2030년에 2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관사 신디케이트가 제시하는 것보다는 낮은 성장률이지만, 이 정도 성장 수준만으로도 회사는 더 이상의 추가 자금 조달 없이 자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더 빨리 성장하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다시 시장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금은 주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데 쓰이게 될 것입니다.]
◇ 로스 거버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기정사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로스 거버는 두 기업의 합병이 기정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합병 기대감이 테슬라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로스 거버 / 거버 가와사키 웰스 CEO : 저는 스페이스X 주식을 팔지 않을 것입니다. 10년 뒤 제 아이가 20살이 됐을 때의 삶을 생각해 보면 우주에 가는 것이 뉴저지에 가는 것보다 더 쉬워질 것 같습니다. 10년 뒤에는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동하는 것이 우주로 가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은 기정사실입니다. 이는 테슬라 주가를 지지해줄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차피 테슬라가 스페이스X에 인수될 것이라면 굳이 테슬라 주식을 팔고 싶어 하지 않을 테니까요. 테슬라가 스페이스X에 인수되거나 합병될 것이라는 인식이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 KKR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
지난주 뉴욕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죠.
이번 주에는 이 변동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KKR의 앨리사 우드 파트너는 무조건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앨리사 우드 / KKR 파트너 :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오늘날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회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환경에서도 반드시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복잡성이 커진 시기에 관망세를 유지하며 잠재적 수익을 포기하는 것은 투자자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입니다. 따라서 사모신용이나 AI 및 소프트웨어 등 여러 가지 우려가 커지고 있더라도 이와 같은 시장에서 오히려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 HSBC "美증시 최고로 낙관적…촉매제 필요 없어"
글로벌 투자은행 HSBC의 전략가는 미국 증시에 대해 이미 최고로 낙관적이라며, 이보다 더 낙관적일 순 없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서 하락한다면 무조건 저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고요.
더 오르기 위한 촉매제도 따로 필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맥스 케트너 / HSBC 수석 멀티에셋 전략가 : 저는 이미 최고로 낙관적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더 낙관적일 수는 없습니다. 지난 5~6거래일 같은 날들을 보면서 저가 매수를 하라고 말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지만, 정작 제게는 저가 매수를 할 남아있는 자금이 없습니다.별도의 촉매제가 필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구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특히 미국에서 더 높은 환경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구조적으로 더 높은 명목 성장과 구조적으로 더 높은 매출 성장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들의 마진에 변화가 없다면 실적은 계속해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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