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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열풍에 5월 ICT 수출 478억달러 '사상 최대'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14 13:04
수정2026.06.14 13:10

[정보통신기술 ICT (PG)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는 오늘(14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인 478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8.9% 폭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액과 증가율 모두 역대 1위를 경신했고, 3개월 연속 400억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도 처음입니다.

역시 반도체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액은 371.6억달러로, 증가율은 169.2%에 달해 3개월 연속 300억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43.3억달러(증가율 259.6%)를 기록해 4개월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갔고, 디스플레이는 15.7억달러(증가율 2.8%), 휴대폰은 12.2억달러(증가율 15.9%), 통신장비는 2.1억달러(증가율 3.7%)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에 국가 전체 수출에서 ICT가 차지한 비중은 5월 54.5%로, 절반을 넘겨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5월 ICT 수입은 157.0억달러로 전년 동월(115.4억달러) 대비 36.0% 증가해, 무역수지는 320.9억달러 흑자로 역대 첫 300억달러를 넘기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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