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과징금에 티빙·CU 긴장…'10% 폭탄' 온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6.12 17:47
수정2026.06.12 18:24
[앵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쿠팡이 6천억 원이라는 역대급 과징금을 맞게 되면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쿠팡 외에도 주요 기업들의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는데요.
당장 오는 9월부터는 제재 수위가 대폭 높아집니다.
최나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쿠팡에 이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제재가 예고된 티빙과 CU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티빙의 경우 회원 규모는 1300만 명에 달하지만 적자 실적을 감안할 때 120억 원대 과징금이 예상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 : 물론 기업들도 더 확실한 보안 체계들을 갖춰야겠지만, 너무 큰 타격이 우려되니까 많이들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9월 11일 이후 발생 사고에 대해 제재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과징금 최대 수준인 매출액의 3%가 10%로 3배 넘게 높아집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 비용도 제하기 전에 전체 매출액을 갖고 기준을 삼는 것은 기업들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기업들도 스스로 개인정보 담당자를 강화하는 방법도 있고, 정부도 절차 등을 이중으로 감시하는 방법 등이 있을 텐데.]
'역대 최대' 과징금을 받은 쿠팡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과 같이 강화되는 과징금 처분에 따른 유사 분쟁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쿠팡이 6천억 원이라는 역대급 과징금을 맞게 되면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쿠팡 외에도 주요 기업들의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는데요.
당장 오는 9월부터는 제재 수위가 대폭 높아집니다.
최나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쿠팡에 이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제재가 예고된 티빙과 CU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티빙의 경우 회원 규모는 1300만 명에 달하지만 적자 실적을 감안할 때 120억 원대 과징금이 예상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 : 물론 기업들도 더 확실한 보안 체계들을 갖춰야겠지만, 너무 큰 타격이 우려되니까 많이들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9월 11일 이후 발생 사고에 대해 제재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과징금 최대 수준인 매출액의 3%가 10%로 3배 넘게 높아집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 비용도 제하기 전에 전체 매출액을 갖고 기준을 삼는 것은 기업들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기업들도 스스로 개인정보 담당자를 강화하는 방법도 있고, 정부도 절차 등을 이중으로 감시하는 방법 등이 있을 텐데.]
'역대 최대' 과징금을 받은 쿠팡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과 같이 강화되는 과징금 처분에 따른 유사 분쟁이 잇따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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