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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준공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12 17:32
수정2026.06.12 17:53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수행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Indorama Fertilizer III Project)'를 준공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는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 IF FZE가 발주한 사업입니다.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 인근에 하루 2천300톤 규모의 암모니아 생산설비와 하루 4천 톤 규모의 요소 및 요소비료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계약금액은 약 2억6천500만 달러(VAT 제외)이며 공사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32개월입니다.

해당 플랜트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암모니아를 생산한 뒤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요소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생산된 요소를 상업용 비료 형태로 가공하는 그라뉼레이션 설비도 포함됐습니다.

대우건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천연가스 투입, 암모니아 생산 개시, 요소 생산 개시, 플랜트 100% 가동 등의 주요 공정을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준공은 당초 계획일인 지난달 30일 이뤄졌습니다.

대우건설은 앞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2호기와 천연가스 전처리 설비, 요소비료 생산설비 등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준공으로 인도라마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발주처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후속 사업 발굴과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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