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방한 연기…"불가피한 사정"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6.12 16:29
수정2026.06.12 16:59
[오픈AI 샘 올트먼 대표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접견 중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오늘(12일) 오픈AI와 IT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당초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오픈AI 측은 "올트먼 CEO도 이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리는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전영현·노태문 대표이사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면담하는 일정이 잡혀 있었습니다.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는 정신아 대표와 만나 인공지능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고, 네이버 방문 일정도 별도로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오픈AI는 "한국은 오픈AI에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라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트먼 CEO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일정 연기 사유와 향후 방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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