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행진 외국인, 25거래일 만에 돌아왔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12 16:03
수정2026.06.12 16:07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팔자' 행진을 이어가던 외국인이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2조10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입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오늘 순매수 규모는 어제 순매도(1조4640억원)보다 6000억원 이상 많았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와 함께 기관도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덕분에, 코스피는 어제보다 4.63% 상승한 8123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팔자' 행진으로 환율 상승 압력을 가했던 외국인들이 돌아오며, 달러-원 환율도 어제보다 9.1원 내린 1519.8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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