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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과학기술혁신펀드 7개 분야에 1163억원 출자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6.12 15:33
수정2026.06.12 15:35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 TP홀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펀드 제1호 결성식에서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본부장이 펀드 운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한자산운용은 과학기술혁신펀드에 1천163억원을 출자해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3천191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습니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민관 협력 펀드입니다.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자금으로 조성되며 신한자산운용이 모펀드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해당 펀드는 2025∼2028년 4천94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시리즈 펀드로, 이번 출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출자 분야는 ▲ 인공지능(AI) ▲ 첨단로봇·모빌리티 ▲ 차세대 보안·네트워크 ▲ 반도체·디스플레이 ▲ 첨단바이오 ▲ 우주항공·해양 ▲ 양자 등 총 7개입니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분야별 목표 결성금액의 30∼40% 이상을 해당 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해야 합니다.

또 목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넥스트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전체 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을 우수 기술평가 기업에 사용해야 합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를 계속 지원해 나가면서 국내 벤처 생태계에 대한 성장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투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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