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하락장에 다시 삼전닉스 1조 순매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2 15:14
수정2026.06.12 16:28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이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1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락 장세에도 연기금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총 1조113억원 규모 순매수했습니다.
이 기간 연기금이 가장 큰 규모로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로, 7천711억원어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네이버(3천398억원), 삼성전자(2천402억원), 신한지주(836억원), 삼성생명(551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기금이 이달에도 코스피 전체에 대해서는 4천213억원어치 순매도했는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서는 순매수로 돌아선 것입니다.
지난달 연기금은 SK하이닉스로를 7천484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고점에서 수익 실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두 종목에서 조정장이 시작되자, 연기금은 저점 매수의 기회를 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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