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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합의문, 주요 부분 사실상 최종 확정"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2 15:06
수정2026.06.12 16:28


이란 정부가 처음으로 미국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주요 내용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이란 국영 방송 프레스TV와의 인터뷰에서 "합의문 주요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최종 확정된 상태"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다만 "문제는 미국의 상충되는 입장들이 항상 이 과정에 혼란과 차질을 초래해 왔다는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에 대대적인 공습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간밤 입장을 선회하며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MOU에 서명하면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고, 미국도 대이란 해상봉쇄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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