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IG D&A,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협력…통합방공망 시장 노린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6.12 13:59
수정2026.06.12 14:02

[연합뉴스 자료사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율비행 유도기술 기반의 드론 기업인 니어스랩과 손잡고 대(對)드론 요격체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IG D&A는 지난 2일 신익현 LIG D&A 대표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요격드론 분야 사업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LIG D&A의 통합방공망 체계종합 역량과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자율비행 기반 요격드론 기술을 결합해 실전형 통합 대드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양사는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 신속시범사업과 대드론용 요격드론 파생형 개발, 국내외 대드론 요격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지난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대드론 하드킬(Hard Kill·드론을 직접 요격하는 방식) 체계를 공동 전시한 데 이어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올해 새로운 사명과 함께 종합 항공우주·방산 기업으로 도약하는 LIG D&A의 여정에 니어스랩과의 협력은 미래 성장을 가속할 혁신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합방공망 시장에서 대드론 요격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LIG D&A의 통합방공망에 니어스랩의 AI 요격드론 역량을 더해 실전형 통합 대드론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현대로템 임원진, 자사주 16억원 매입…"책임경영 실천 차원"
LIG D&A,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협력…통합방공망 시장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