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각자대표 후보 선임…신재욱·배광수 추천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6.12 11:24
수정2026.06.12 11:30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어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을 결정한 이후 진행된 절차입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습니다. 내부 인재와 업계 경영진 등 다양한 후보군을 폭넓게 검토해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신 대표는 IB·운용·Wholesale,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회사 핵심 사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됩니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부터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배 대표는 WM·디지털·채널과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로 평가됩니다. 임추위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에도 IMA사업자로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욱 대표와 리테일 부문을 이끄는 배광수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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