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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강남역 일대 1조원 규모 초대형 오피스 개발 추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12 09:25
수정2026.06.12 10:20

[코람코자산신탁 제공=연합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강남업무지구(GBD) 핵심 입지인 강남역 인근에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프라임오피스 개발사업 '강남역 L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코람코는 GBD 내 공급이 제한적인 대형 신축 오피스 수요에 맞춰 입지와 규모, 공간 경쟁력을 갖춘 랜드마크급 프라임오피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L프로젝트는 서초동 1323번지 일대 강남역과 인접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2구역에 들어서는데, 대상 구역 면적은 약 5천300㎡(약 1천600평), 연면적은 약 2만평으로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업무·상업 복합시설로 개발되고, 2031년 준공 목표 입니다.

코람코는 L프로젝트를 대형 임차 기업 업무환경 수요에 대응하는 신축 프라임오피스로 조성할 계획이며, 대형 로비와 편의시설 공간, 약 390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계획돼 있는 등 넓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이 사업은 대형 오피스 개발 경험이 많은 SK디앤디와 공동투자 및 협업으로 추진되며, SK디앤디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서 약 22만 평 이상의 신규 오피스를 공급한 바 있는 종합 디벨로퍼 입니다.

코람코는 최근 프라임오피스 매입·관리, 데이터센터 개발, 물류센터 투자, 기업 보유 부동산 유동화 등 주요 부동산 섹터에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실물자산 운용뿐 아니라 개발과 구조화 투자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운용자산 규모는 약 56조원으로 부동산운용업계 2위 운용사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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