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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카프베리가 슈퍼푸드?…식약처에 딱 걸렸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6.11 17:45
수정2026.06.11 18:29

[앵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부 영양제 광고, 주의해서 보셔야겠습니다. 

먹으면 예뻐지고 건강해진다는 허위 과장광고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식품인데도,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눈 건강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하는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 광고입니다. 

면역력 유지와 혈관 건강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니 일반 식품이었습니다. 

[부당광고 적발 업체 : 다른 쪽 하는 분들 거를 좀 많이 벤치마케팅을 해가지고 이렇게 만든 것 같고요.] 

알부민 식품도 '피로회복 영양제' '붓기 케어' 등의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했는데, 의사 처방이 필요한 알부민 주사 외에는 모두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 이처럼 하스카프베리와 알부민 식품 관련 허위·과장 광고로 21개 업체가 모두 14억 원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백남이 /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장 :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어요. 온라인상에서 광고할 때에도 그런 마크가 있는지도 보시고 제품을 구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수퍼푸드'와 '염증관리', '저속노화' 등 소비자들의 건강정보에 대한 관심을 악용한 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식약처는 관련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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