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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송파 전체 4만매 남아…분배 실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11 17:33
수정2026.06.11 17:34

[경찰 관계자들이 1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6ㆍ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사태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11일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송파구 전체로 보면 투표용지가 4만2천여매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위 직무대행은 이날 입장문에서 "송파구 내 146개 투표소별 투표용지 분배에 실패한 것이 뼈아픈 실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본투표 용지 인쇄 비율 50%에 대해 "사전투표율 23.3%를 제외한 개념으로, 전체 투표 인쇄 비율은 (사전투표를 합치면) 73.3%"라면서 "송파구의 전체 투표율은 65.8%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직무대행은 본투표 용지 인쇄 비율 하한을 50%로 결정한 배경에 "지난 선거 후 잔여 투표용지가 증가하여 수백만 장의 투표용지에 대한 검수 및 보관상의 어려움, 분실 및 탈취 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며 "특히 과도한 양의 투표용지 인쇄 시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본투표 용지 인쇄 비율의 최하한을 50%로 하향하여 조정하되, 지역 사정과 특성을 고려하여 각 255개 구·시·군선관위의 결정으로 투표용지 인쇄 비율을 결정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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