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계열사 등기이사 복귀…개정 상법 첫 사례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6.11 15:49
수정2026.06.11 17:26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핵심 계열사의 등기이사로 복귀합니다.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두 곳이 대상으로, 특히 이마트는 정용진 회장의 지배력이 닿는 계열사 전반의 최대주주라 책임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라고 말해 주주를 의식한 행보란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결정은 특히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이 확대된 이후 주요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등기이사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다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과 같은 논란이 발생하고 주가가 급락한다면, 주주들이 정용진 회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전방위적인 노력이 영향을 미쳤는지, 모바일인덱스가 추정한 스타벅스의 이달 첫째 주 카드 결제액은 전주 보다 10% 넘게 반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두 곳이 대상으로, 특히 이마트는 정용진 회장의 지배력이 닿는 계열사 전반의 최대주주라 책임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라고 말해 주주를 의식한 행보란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결정은 특히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이 확대된 이후 주요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등기이사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다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과 같은 논란이 발생하고 주가가 급락한다면, 주주들이 정용진 회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전방위적인 노력이 영향을 미쳤는지, 모바일인덱스가 추정한 스타벅스의 이달 첫째 주 카드 결제액은 전주 보다 10% 넘게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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