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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트로피 금값은 9억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11 15:20
수정2026.06.11 15:26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CI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연합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FIFA 월드컵 트로피 가격은 최근 시세로 9억원은 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1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월드컵 트로피는 높이 36.8cm, 무게 6.175kg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18K 금이 5.092kg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거래소는 10일 오전 기준 18K 금 시세(g당 약 17만6천200원)를 적용할 경우 월드컵 트로피의 금값은 약 9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전문가들은 현재 월드컵 트로피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할 때 최소 약 2천만달러(약 3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어떤 국가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없으며, 국가 원수와 우승국 선수, 코치진 등만 직접 만질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국은 시상식에서 원본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만 시상식 종료 직후 FIFA가 회수하고, 이후 도금된 복제품이 수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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