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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영국 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에 강관 공급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6.11 11:31
수정2026.06.11 12:09

[세아제강에서 생산한 CCUS용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세아제강 제공=연합뉴스)]

세아제강은 영국 티스사이드 지역에서 진행되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해 약 1천750만톤(t)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심해에 영구 저장함으로써 지역 탈탄소화를 구현하는 사업입니다.

세아제강의 강관은 저탄소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와 심해 저장 설비 내에 포집되는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핵심 공정에 사용됩니다.

세아제강은 자사 강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과 심해 고압 환경을 견딜 수 있으며, 50∼66인치 대구경 강관은 일반 제품보다 길이가 2배 긴 12m로 생산해 용접 부위를 최소화하고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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