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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스페이스X 상장, 기술주에 중요한 시험대"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6.11 06:49
수정2026.06.11 09:54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스페이스X 상장이 기술주 전체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이는 스페이스X뿐만 아니라 나머지 기술주에 미칠 파급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라며 "그리고 그것이 지금 시장이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반도체주 매도세가 그 시작이었다"며 "스페이스X 상장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기술주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앞으로 수년간 4조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인공지능(AI)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현재 AI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페이스X든, 앤트로픽이든, 오픈AI든 나에게는 상관없다"며 "해당 기업들도 그만한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6개월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당시에는 수익화를 증명하라, 자본지출이 가속화될 것인가와 같은 의문이 제기됐다면 이제는 실제로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리고 이제 더 확실한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에 시장에 더 큰 확신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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