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선제 점검 서비스 고도화…시공 담당자 직접 AS 나선다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6.10 17:52
수정2026.06.10 17:54
GS건설이 자이(Xi) 아파트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제적 사후관리(AS) 캠페인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입주민의 하자 접수 이후 보수를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건설사가 먼저 점검하고 보수하는 서비스입니다.
GS건설은 지난해 해당 캠페인을 도입해 공용시설 품질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를 진행하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실제 시공에 참여했던 본공사 담당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준공 이후 고객서비스(CS) 부서를 중심으로 하자 접수와 보수가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현장 시공 이력과 공정 특성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들이 직접 단지를 점검해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공용부 하자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담당자의 품질 책임 의식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들이 입주 후 실제 사용 환경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사용성과 유지관리성, 마감 품질 등을 입주민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사항은 향후 신규 현장의 설계·시공·마감 관리에 반영해 품질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GS건설은 올해 해당 캠페인을 2개 단지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입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하자보증 기간 만료 전에 건설사가 직접 단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결과와 보수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고도화는 입주 이후에도 고객의 생활 공간을 책임지겠다는 자이의 품질관리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고객 소통을 강화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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