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코스피 4%대 급락…7700선 털썩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6.10 17:46
수정2026.06.10 18:06
[앵커]
주식시장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9일) 간신히 8천 선을 회복하며 전날 폭락분을 만회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무차별적 매도 공세에 이른바 '현기증 장세'를 보이며 오늘(10일) 코스피는 7700선으로 밀렸습니다.
오서영 기자, 오늘도 증시가 정신없던 하루였어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9일)보다 4.5% 내린 7730.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 내린 7899로 출발해 한때 7500선까지 밀렸는데요.
오후 들어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3 거래일 연속이자 올해만 24번째 사이드카입니다.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 5%가량 하락한 뒤 엊그제 8%대 폭락한 뒤 어제는 8%대 폭등했는데요.
이달 들어 코스피 거래량은 하루 평균 5억 401만 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2조 8천억 원 순매도하며 23 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는데요.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만 총 23조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국내 대장주들도 하루 만에 폭락했죠?
[기자]
삼성전자는 6% 내린 30만 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7.5% 내린 204만 8천 원에 마감했는데요.
장중 한때 주가가 각각 29만 원대, 199만 원대까지 밀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SK스퀘어 약 6%, 삼성전기 8%, 현대차 5%, 삼성생명 6% 등 상당수 하락 마감했는데요.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주목하면서 경계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라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코스닥은 어제보다 1.67% 내린 951.63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1천억 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1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주식시장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9일) 간신히 8천 선을 회복하며 전날 폭락분을 만회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무차별적 매도 공세에 이른바 '현기증 장세'를 보이며 오늘(10일) 코스피는 7700선으로 밀렸습니다.
오서영 기자, 오늘도 증시가 정신없던 하루였어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9일)보다 4.5% 내린 7730.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 내린 7899로 출발해 한때 7500선까지 밀렸는데요.
오후 들어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3 거래일 연속이자 올해만 24번째 사이드카입니다.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 5%가량 하락한 뒤 엊그제 8%대 폭락한 뒤 어제는 8%대 폭등했는데요.
이달 들어 코스피 거래량은 하루 평균 5억 401만 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2조 8천억 원 순매도하며 23 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는데요.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만 총 23조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국내 대장주들도 하루 만에 폭락했죠?
[기자]
삼성전자는 6% 내린 30만 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7.5% 내린 204만 8천 원에 마감했는데요.
장중 한때 주가가 각각 29만 원대, 199만 원대까지 밀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SK스퀘어 약 6%, 삼성전기 8%, 현대차 5%, 삼성생명 6% 등 상당수 하락 마감했는데요.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주목하면서 경계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라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코스닥은 어제보다 1.67% 내린 951.63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1천억 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1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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