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오는 29일 추가 투쟁 예고…업무 '로그아웃' 한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6.10 14:50
수정2026.06.10 15:01
[부분 파업에 들어간 카카오 노조원들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이 창사 첫 파업에 나선 데 이어 추가 투쟁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오늘(10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 가운데 "오는 29일 '로그오프데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로그오프데이는 직원들이 각종 업무 시스템에서 일제히 로그아웃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6월 29일 로그오프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 등 5개 법인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가 지난 2006년 창사한 이후 파업이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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