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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국민 여러분 죄송…냉정한 평가 받아들여"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10 14:03
수정2026.06.10 14:42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을 언급하며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올렸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오늘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0.4%로 집계됐는데, 6·3 지방선거 직전 조사와 비교해 9.4%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지방선거 결과를 거론하며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평가하면서 여권 내부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생각하는 강함은 외유내강"이라며 "욕설을 잘한다고 강한 당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고,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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