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피'에 투자자 긴장…거래량 확 줄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6.10 11:44
수정2026.06.10 12:06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큰 변동성을 보이자, 거래량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코스피 거래량은 하루 평균 5억1176만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최저치입니다.
지난 1월 일 평균 거래량은 5억5001만주였고, 2월 10억4845만주, 3월 11억766만주, 4월 9억4718만주, 5월 6억9879만주였습니다.
올해 1∼5월 하루 평균 거래량은 8억6920만주로, 이 기간 거래량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41.12% 줄었습니다.
코스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자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매매 자체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지난 8일과 9일의 경우 8.29% 하락했다가 8.19% 상승하는 등 'V자' 급등락을 보이자 거래량이 4억주대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한국형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가 91.23까지 치솟으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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