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1경짜리 삼소회동' 보다 화제가 된 모습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6.10 07:17
수정2026.06.10 11:55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삼겹살 비계를 제거하는 장면. (온라인 커뮤니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삼소회동에서 삼겹살을 자르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예상 밖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한 음식점에서는 구광모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최태원 회장, 이해진 의장이 함께 삼겹살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재계 총수들이 직접 고기를 굽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른바 ‘1경 원짜리 삼소 회동’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식사 도중 구 회장이 삼겹살의 살코기와 비계 부분을 나누듯 가위질하는 장면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계와 살코기를 함께 먹기 좋게 자르는 방식과 달라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게시글 댓글에는 “비계랑 같이 먹어야 한다”, “그럴 거면 목살을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오너리스크”, “분할상장 시그널 같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반면 “개인 취향일 뿐”, “식단 관리 중일 수도 있다”,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재계 총수들의 소탈한 삼겹살 회동이 온라인 상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화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日라피더스, 英·伊 반도체 연구기관과 공동 R&D 추진
TSMC "인플레로 비용 상승…반도체 가격 인상 가능성 배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