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美헬기 격추" 직후 이란 '공습'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6.10 05:52
수정2026.06.10 10:13
[앵커]
미군이 이란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헬기를 격추한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보복을 예고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미군이 보복 공습에 나섰다고요?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동부시간 오후 5시를 기해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미 육군 아파치 헬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작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 행위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시릭섬 등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폭음이 들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 중이던 최첨단 아파치 헬기 1대를 격추했다며 불가피하게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는데요.
예고 직후 즉각적으로 보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란은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아직 이란 정부 차원의 공식 확인은 없는데요.
하지만 이란 국영 매체는 이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아파치 헬기 추락을 구실로 적대 행위를 다시 시작한다면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떠한 공군의 공격 작전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이후 "이란 인근의 외국 군대가 우발적 사고나 교전에 휘말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떠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우리는 외교의 언어를 선호하지만, 다른 언어도 구사할 줄 안다"며, 강력한 군사조치를 시사해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 휴전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미군이 이란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헬기를 격추한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보복을 예고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미군이 보복 공습에 나섰다고요?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동부시간 오후 5시를 기해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미 육군 아파치 헬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작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 행위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시릭섬 등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폭음이 들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 중이던 최첨단 아파치 헬기 1대를 격추했다며 불가피하게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는데요.
예고 직후 즉각적으로 보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란은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아직 이란 정부 차원의 공식 확인은 없는데요.
하지만 이란 국영 매체는 이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아파치 헬기 추락을 구실로 적대 행위를 다시 시작한다면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떠한 공군의 공격 작전도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 이후 "이란 인근의 외국 군대가 우발적 사고나 교전에 휘말릴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떠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우리는 외교의 언어를 선호하지만, 다른 언어도 구사할 줄 안다"며, 강력한 군사조치를 시사해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 휴전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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