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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ILO 훈련센터와 기술교육훈련 석사과정 신설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6.09 16:02
수정2026.06.09 16:18

[자료=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가 국제노동기구(ILO) 산하 국제훈련센터(ITCILO)와 함께 '디지털경제 직업기술교육훈련 석사과정'을 신설해 내년도 신입생을 받는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ITCILO가 자국 외 해외 고등교육기관과 처음으로 공동 개설한 정규 학위 과정입니다.

내년 첫 입학생으로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국내외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위 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 산업대학원 소속 1년 집중 석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총 30학점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한국기술교육대 이학석사 학위를 주며, 학위증에 ITCILO의 인증이 표기됩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시스템과 디지털 전환, 디지털 TVET 교수법 및 학습 설계, TVET 혁신 연구 방법론, TVET 거버넌스·정책·재정 등 8개 주제입니다.



교수진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진을 비롯해 ITCILO와 ILO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고용·노동·직업훈련 정책 전문가, 산업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됩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이번 과정은 한국기술교육대의 공학 교육·디지털 훈련 역량과 ILO의 글로벌 정책 전문성을 결합해 각국의 일자리와 직업훈련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오는 30일까지 1차 접수를 진행하고, 이어 잔여 정원에 대해 2차 접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 마감은 오는 11월 30일입니다. 지원은 ITCILO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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