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 차익 남긴 한성숙…추가 처분 계획 물었더니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6.09 15:21
수정2026.06.09 15:29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보유 주택 처분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추가 주택 처분 계획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진행 중으로 계속 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 후보자가 지난 2월 보유 중이던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처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후보자는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매도했으며, 약 20년 보유 끝에 3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다주택 보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다주택자를 부동산 정책 논의와 공직사회에서 배제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해 왔다”며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후보자에게는 왜 같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자는 야당의 관련 지적에 “청문회 때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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