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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협상 막판…2∼3일 내 타결 기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6.09 15:10
수정2026.06.09 18: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면서 인사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2~3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9일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한 뒤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합의를 이루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 타결까지 걸리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 "이틀이나 사흘 정도"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며칠 내에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니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행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미 육군 아파치 헬기 추락 사건과 관련 "조종사들은 괜찮다.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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