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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국 70회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 운영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6.09 14:34
수정2026.06.09 14:4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전국에서 약 70회 운영합니다.



식약처는 오늘(8일) 식의약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의 올바른 구매·사용 방법과 안전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올해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됩니다.

어르신 대상 교육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5%를 넘는 초고령 지역 가운데 최근 3년간 교육 실적이 없는 46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실시합니다.



다문화가정 교육은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고 최근 교육 실적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식약처는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교육 내용은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올바른 구매·사용 방법,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사례, 식품 보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입니다.

또 온라인 부당광고와 허위·과대광고 식별법, 홍보관·체험방 등 이른바 '떴다방' 피해 예방법도 안내합니다.

올해는 실제 피해 사례를 교육자료에 반영하고 큰 글씨와 그림 중심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육자료를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교육 접근성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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